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전국기준 시청률 2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4.1%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준국(정웅인 분)이 장혜성(이보영 분)을 납치해 박수하(이종석 분)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했지만 계획에 실패하고 경찰에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납치 사건으로 장혜성과 박수하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 8.0%를,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