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산 입구에 위치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이 지난 63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보훈교육연구원에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희귀품종인 60여그루의 향나무를 비롯, 벚꽃과 개나리, 진달래 등 수십여종의 꽃나무가 있어 개방되면 일반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6일부터 1주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개되며, 이 기간동안은 차량의 출입과 음식물 반입이 허용된다. 테니스장과 체력단련실도 이용 가능하다. (문의:031-244-8191) /이재명기자·jmtrut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