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심장이 뛴다' /연합뉴스

배우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이 '심장이 뛴다'에 출연한다.

1일 SBS 측은 "배우 박기웅 조동혁 이동원이 파일럿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이 소방관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구조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재해 대처 방법 등의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심장이 뛴다'에는 총 6명의 출연진이 출연하며 그 중 세 명을 먼저 확정한 상태다. 5박6일간 합숙을 통해 출연진들이 소방관들의 삶을 체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심장이 뛴다'는 희생의 숭고함, 생명의 고귀함, 자연 앞에서의 겸손을 통해 현대인을 정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상의 상황이 아닌 '반드시 일어날 상황'을 대비한다는 점에서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이 출연하는 '심장이 뛴다'는 오는 13일 첫 촬영이 진행되며 다음 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