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식 노안 굴욕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정만식 노안 굴욕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정만식에게 "정만식이 1974년생이라던데, 나보다 동생이 맞냐"며 "얼마 전 조사에서 연예계 노안 스타 1위를 차지했더라"고 물었다.

이에 정만식은 "맞다. 74년생에 12월생이다"라며 "나는 20대에 30대 역할을 했다. 30대에는 40대 역할을 맡았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만식은 "지금이 언제 적 얼굴이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18세 때"라고 대답해 다시 한 번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정만식 노안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만식 노안 굴욕, 노안은 나중 되면 진가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너무 노안이라서", "정만식 노안 굴욕 너무 웃기다", "정만식 노안 굴욕… 그래도 보다보면 적응 될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정만식 노안 굴욕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