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열차 160만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설국열차'가 개봉 3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설국열차'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62만 8천9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6만6천378명으로 이는 개봉 3일 만에 거둬들인 성적이다.

개봉 첫날 41만 관객을 동원한 '설국열차'는 이튿날 60만, 사흘째 6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특히 휴가주인 8월 첫째 주 주말에는 200만 돌파뿐만 아니라 300만 돌파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는 33만2천547명(누적관객수 97만3천6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터보'(김독 데이빗 소렌)는 12만64명(누적관객수 114만7천164명)을 동원해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장 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는 냉전 시대 갑자기 찾아온 기온 이상으로 혹독한 추위가 닥친 지구에서 유일한 생존처인 열차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 송강호, 고아성을 비롯해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에드 해리스, 앨리스 필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개봉 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