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에서는 결혼 후에도 친누나에게 의존하는 젊은 남편과 그런 남편을 못마땅해 하는 20대 부인의 이야기인 '시스터 보이'편이 방송됐다.
이날 '시스터 보이' 역은 그룹 백퍼센트의 서민우가, 그의 아내로는 배우 천이슬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신입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천이슬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전쟁2' 시스터 보이 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과 전쟁2 시스터 보이 봤는데, 신인들 연기 진짜 잘 하더라. 우리나라 연기계의 미래는 밝은 듯", "사랑과 전쟁2 시스터 보이, 천이슬 너무 예쁜 것 같다. 인형같다", "사랑과 전쟁2 시스터 보이 편 재미있더라. 앞으로도 이런 내용 많이 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