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과 한지민의 통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서진과 한지민이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형, 한지민씨 아느냐. 지금 베른에 있다고 한다. 기사에 났다"고 말했고, 이서진은 "촬영 차 왔으면 큰 차도 있을 거다. 내가 나오라고 하면 안 나오니까 이순재 선생님 핑계를 대야겠다"라며 한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지민과 전화연결이 된 이서진은 "이순재 선생님이 너를 보고 싶어 하신다. 우리 어차피 두세 시간밖에 안 있을 거다. 일단 역으로 좀 나오면 안 되느냐"며 "선생님, 지민이가 나온대요"라고 허공에 말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지민은 베른에서 두 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이서진은 이순재에게 "지민이를 만나기로 했다. 선생님이 지민이를 보고 싶어 한다고 했다"고 말해 이순재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약속은 베른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돼 불발되는 듯한 모습으로 방송이 마무리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서진 한지민 통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한지민 통화 너무 귀엽다. 둘이 잘 어울리는 듯", "이서진 한지민 통화 보니까 이서진이 한지민 좋아하는 듯", "이서진 한지민 통화, 둘이 꼭 만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