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 /주상욱 트위터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주상욱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날 이렇게 막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KBS2 '개그콘서트-버티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허안나와의 셀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월 31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 전후 주상욱의 대비되는 모습이다.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을 보면 보는 사람도 기분좋게 만드는 훈남훈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사진의 주상욱은 왼쪽 뺨이 눈에 띌 정도로 빨갛게 부어있어 녹화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 뺨 무지하게 맞은듯" ,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 주상욱 뺨 얼얼하겠다" ,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 본방사수 기대만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상욱은 '개그콘서트' 녹화에 앞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 제작발표회에서 "지금 개콘 녹화 걱정 밖게 없다"며 긴장감을 내비쳤지만, 실제 녹화에서는 실감나는 연기와 예능감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상욱의 '개그콘서트' 출연분은 4일 오후 9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상욱 허안나 인증샷 /주상욱 트위터

▲ 주상욱 굿 닥터 제작발표회. 3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민수PD를 비롯해 배우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곽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