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홍미영)는 이달부터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책 꾸러미에는 '잘잘잘 123(이억배 저)', '누구야(정순희 저)' 등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안내책자가 들어있다.
구는 책 꾸러미 447개를 마련해 부평기적의도서관(032-505-0612)과 부개어린이도서관(032-505-1131)에서 각각 배부하고 있다.
책 꾸러미는 인천시에 거주하며, 2011년 1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영·유아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자녀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육아수첩 등을 가지고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9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북스타트의 날로 정해 책놀이 프로그램인 '책놀이 쿵'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경호기자
인천시 부평구, 영유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보급'
입력 2013-08-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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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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