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불후의 명곡'에 고정 출연한다.
5일 KBS2 관계자는 "그룹 엑소가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장미화&임미숙 특집 녹화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는 엑소 멤버 중 백현과 첸만 무대에 오르며, 다른 멤버들은 토크 대기실에서 멤버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엑소는 당분간 '불후의 명곡'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불후의 명곡' 고민구PD는 "엑소는 신예 아이돌 그룹이지만 멤버들이 많고 색깔이 다양해 '불후'를 통해 보여줄 부분이 많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데뷔한 12인조 그룹 엑소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지상파 3사 음악방송을 석권, 최근 신곡 '으르렁'을 발표하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주 접한 수 없었던 '엑소'가 '불후'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신인인데 파격적이네",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멤버들이 많으니 다양한 무대 보여줄 수 있을 듯", "엑소 불후의 명곡 고정, 무대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가 출연한 '불후' 장미화·임희숙 편은 오는 17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