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 6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현화, 이파니, 성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 기자

배우 이파니가 영화를 위해 30kg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6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감독 봉만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봉만대 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곽현화, 이파니, 성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파니는 출산 후 영화 촬영을 위해 한 달만에 30kg 감량을 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감량 비결로 국물 다이어트를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파니는 "밥은 거의 먹지 않고 염분을 뺀 국물만 집중적으로 먹었다"며 "그러나 이렇게 감량하면 안된다. 나도 갑작스럽게 살을 빼야 해서 했지만 무리가 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영화에서 이파니는 플레이보이지 모델 출신의 S라인 몸매 소유자, 배우 이파니 역을 맡아 실제 이미지를 토대로 연기했다.

'이파니 30kg 감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파니 30kg 감량, 한 달만에 30kg 감량이라니 대박이다" "이파니 30kg 감량, 국물 다이어트는 잘못하면 몸에 안 좋을 듯" "이파니 몸매 비결 따로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는 대한민국 에로 영화의 거장 봉만대 감독과 섹시 여배우들의 파란만장한 촬영 현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