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광복절 기념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을 출시했다.

6일 우리은행은 오는 15일 광복절 68주년을 기념해 원금은 보장하면서 국내 코스피 200지수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투자처가 불확실한 저금리 시대에 우리나라사랑 복합예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정기예금 이자율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국내의 코스피 200지수로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저축기간은 1년이다.

또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비중에 따라 복합형과 단독형 두 가지로 가입이 가능한데, 복합형으로 가입하면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최고 연 9.0%의 지수연계예금과 광복절 기념으로 연 3.0% 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에 50:50 비율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단독형은 코스피 200지수가 상승할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이 나는 양 방향 구조로, 변동률에 따라 최고 연 8.5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원금은 보장된다.

/공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