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공항 상주직원 신고자 포상제도' 시행
입력 200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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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내 질서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항 상주직원 신고자 포상제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항공사는 화재와 공항시설 손괴, 음식물 등 쓰레기 무단투기, 흡연구역 위반 등을 목격한 공항 상주직원이 여객터미널관리소(TOC)에 신고를 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10일 이내에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포상금은 5천원에서 5만원까지로 사안의 경중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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