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앨범 프로듀싱을 해달라는 걸그룹 스피카의 부탁을 어렵게 수락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의 편안한 차림으로 스피카를 맞은 이효리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이효리가 거주하고 있는 집 내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0여평 규모의 단독 주택은 소박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집 주인의 세련된 취향을 짐작케 했다.
또한 한 쪽 벽면을 책으로 채운 거실과 베이지, 누드톤의 소품들, 집안 곳곳에 자리한 원목가구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남자친구 이상순과 집 데이트를 즐기는 소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효리 집 공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집 공개, 집 정말 좋다", 이효리 집 공개, 인테리어 감각있네", "이효리 집 공개, 아늑해 보여. 집에만 있고 싶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의 집이 공개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는 8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