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 선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던올림픽, 2013년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이 있다.
김지훈은 이날 출연 이유에 대해 "철봉 대신 진짜 짝을 찾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한편으론 "애정촌을 가는 게 쉽지는 않았다"며 "8월에 최종선발전이 있는데 분명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만큼 짝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훈은 이날 여자2호가 뚫어지게 자신을 쳐다볼 때면 "쑥스러워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 눈이 너무 예쁘다"라며 순진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