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H슈퍼에서 종업원 고모씨(40·서구 가정동)가 1만원권 위조지폐(일련번호 2238×××마나나) 한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고씨는 “아르바이트 학생과 업무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1만원짜리가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조잡하게 만들어진 위조지폐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