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김현우 전국카누 1위

김현우(인천대)가 제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대부 K-1 1천m에서 우승했다.

김현우는 8일 하남시 한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대부 K-1 1천m 결승에서 4분17초964를 기록하며 김윤기(동국대·4분29초796)와 남현우(4분40초688)를 차례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고부에선 김성수·고기태·김현주·강성훈이 출전한 인천 백석고가 K-4 1천m 결승에서 3분33초829를 마크하며 3위를 차지했다.

■한국 FIFA랭킹 56위로 추락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0위권으로 떨어졌다. 8일 FIFA가 발표한 2013년 8월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무려 13계단이나 떨어진 56위로 처졌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들 가운데서도 4위로 처졌다. 일본은 지난달과 같은 37위를 유지했고, 호주는 지난달보다 6계단 떨어진 46위, 이란은 그 자리를 유지한 채 52위를 기록했다.

■국민체육공단 몽골서 봉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내 소외계층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현지에서 태권도와 농구, 축구 등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며 필요한 스포츠 용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단의 비상임 이사이자 보라매병원 진료부장인 김종수 교수 외 보건의료지원단 14명, 대학사회봉사협의회 학생 32명과 함께 몽골국립제일병원에서 의료봉사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이 2013 하계 유소년 배구교실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유소년 배구 지도자 워크숍

유소년 배구교실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배구교실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관영 전 KBS 해설위원, 임수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