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이현우 해명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데이트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아이유, 이현우 둘이서 심야영화 보러 간 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곳을 응시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아이유와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촬영을 마친 아이유가 친구인 이현우와 함께 영화를 본 것이다. 친한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현우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아이유와 이현우는 종종 밥을 먹거나 영화를 보기도 한다. 평소처럼 만난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이유 이현우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현우 해명 보니까 진짜 친구인 것 같다. 다행이다", "아이유 해명에 이어서 이현우도 해명했네. 연예인들은 불쌍하다. 영화도 맘대로 못 보고", "아이유 이현우 해명 하면서도 답답했겠다. 그냥 영화 보는 건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