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과거 발언 /SBS '강심장' 방송 캡처
배우 이현우와 가수 아이유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이현우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현우는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드라마 '공부의 신'에 함께 출연했던 티아라 지연이 동갑끼리 잘 지내보라고 아이유의 연락처를 줬다. 아이유의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 전 몇 번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현우는 "그 후 촬영장에서 아이유를 만났는데 아이유가 나를 보고 반갑게 인사를 했다. 나는 어색한 마음에 존댓말을 했고 그 이후로 어색해져서 연기를 제대로 못했다. 백허그 장면이 있었는데 어색해서 통편집됐다"고 밝혔다.

이현우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현우 과거 발언 보니까 아이유랑 알고 지낸 지 좀 오래된 거 같네", "이현우 과거 발언, 지연이 소개시켜줬구나", "이현우 과거 발언 보니까 진짜 친구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에는 '아이유, 이현우 둘이서 심야영화 보러 간 듯'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곳을 응시하며 즐거워하고 있는 아이유와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의 눈을 의식한 듯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친구일 뿐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 이현우 과거 발언 /SBS '강심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