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류콘서트 /경인일보DB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가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 MC로 발탁됐다.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인천 남구 문학동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3)' 개최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지난 3년간 이 행사의 MC로 활약한 소녀시대 유리와 티파니는 다시 한 번 진행을 맡아 행사 전반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유리와 티파니가 MC를 맡는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스타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국내 최대의 한류축제로, 특히 내년 예정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천한류콘서트에는 유리와 티파니가 속한 소녀시대를 비롯해 2AM, 에이젝스, B.A.P, 비투비, EXO, FT아일랜드, 미쓰에이,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방탄소년단, 보이프렌드, 비스트,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틴탑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한류콘서트 MC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한류콘서트, 기대된다", "인천한류콘서트, 3년 연속 MC 발탁이라니 유리 티파니 대단하다", "인천한류콘서트, 초호화 라인업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