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여홍철의 딸이 놀라운 체조실력을 선보였다.
여홍철은 10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딸바보 특집에 딸 여서정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홍철의 딸 여서정 양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체조시범을 선보이며 체조신동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여서정은 남다른 체조실력과 뛰어난 유연성, 풍부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가뿐하게 뒤돌기를 성공하는 여서정 양의 모습에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아빠 여홍철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여서정 양은 "2학년 때부터 체조를 했다. 전국소년체전에 나가 금메달까지 땄다"고 말해 '부전녀전'의 재능을 인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