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채원 결혼 언급. 사진은 지난 7월 3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극본 박재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문채원 모습 /강승호기자

문채원 결혼 언급이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문채원은 지난 10일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결혼관을 언급했다.

이날 리포터 김생민이 "동료 연기자와의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문채원은 "동료 이외의 사람을 만날 기회가 부족하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채원은 "외모를 보지는 않는다. 연상보다 연하에 끌린다"며 "요즘 연하를 만나는 분이 많더라 정말 대세 처럼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 문채원 결혼 언급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또한 문채원은 현재 드라마 '굿닥터'에서 함께 열연중인 배우 주원을 언급하며 "주원은 나와 같은 성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주원의 본명은 문주원이다.

문채원 결혼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문채원 결혼 언급, 연하남 대시 쇄도할 듯" , "문채원 결혼 언급, 역시 연하가 좋아" , "문채원 결혼 언급, 굿 닥터 대박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