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 눈물 /SBS 제공
'힐링캠프' 안방마님 자리를 떠나게 된 MC 한혜진이 마지막 녹화에서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광규 편 녹화에서 하차 인사를 전했다.

MC 이경규는 한혜진에게 "가야지 가는 거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가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전했고, 한혜진은 마지막 고별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은 지난 2011년 7월 18일 첫 방송 당시부터 홍일점 MC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이후 초대소님으로 출연한 축구 선수 기성용과의 인연을 통해 열애를 했으며 지난 7월 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혜진은 지난달 29일 남편 기성용을 따라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눈물, 정말 아쉽네요", "한혜진 눈물,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뵙기를", "한혜진 눈물, 영국에서의 생활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혜진 눈물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