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톱배우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하객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전도연, 최지우, 김태희, 송승헌, 소지섭, 한효주, 장동건-고소영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연정훈-한가인 부부, 이범수-이윤지 부부, 이천희-전혜진 부부, 김승우, 김해숙, 김영철, 김민종, 김수로, 진구, 고아라, 장영남, 정유미, 최정윤, 김범, 김고은, 가수 태진아, 김창렬, 알렉스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배우 김태희는 화이트와 블루 배색의 상큼한 민소매 미니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으며 민폐하객에 등극했다.
김태희 민폐하객 패션은 신부 이민정을 위협하는 인형같은 미모로 취재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태희 민폐하객 패션의 포인트는 앙증맞은 화이트 샤넬 핸드백.
김태희 민폐하객 등극으로 네티즌들은 김태희 민폐하객 패션 아이템과 청순 메이크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태희는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사탕키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김태희 민폐하객 등극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민폐하객, 걸어다니는 인형이네", "김태희 민폐하객 의도하지 않았지만 신부에게 실례", "김태희 민폐하객 900명의 하객 올킥", "김태희 민폐하객 큐티한 패션감각 남심 흔들었다", "김태희 민폐하객 등극 비는 좋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기자회견에는 국내외 취재진 100여 명이 몰렸으며, 일본 등 해외에서 온 팬들 수백 명이 호텔 로비에 운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