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부산 두구동과 예체능 팀의 긴장감 넘치는 배드민턴 경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출전한 찬성과 필독 팀은 두구동 팀 백형준·백미리 부녀 팀과 시합을 했다.
찬성과 필독은 선취점을 얻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곧바로 점수를 내줬고, 이후 계속된 실수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두구동 팀에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필독의 부모님과 사촌들이 응원을 위해 관중석에 와 있었다.
이에 필독은 더욱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고, 결국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필독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필독 눈물 안타까웠다. 다음 번에는 이기길", "필독 눈물 보니까 진짜 아쉬워하는 것 같더라", "필독 눈물 거름 삼아서 앞으로 잘 해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