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갑티슈 패션 /본팩토리 제공·하하 트위터

국민MC 유재석의 갑티슈 패션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제작진 측은 태공실(공효진 분)과 강우(서인국 분)의 갑티슈 신발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국민MC 유재석의 갑티슈 신발 패션이 덩달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2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하형이 재석이형을 끔찍이 여겨 선물해준 최신형 신발. 에어조던도 울고 갈 에어넥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갑티슈를 한쪽 발에 끼고,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갑티슈 신발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유재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 갑티슈 신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갑티슈 신발 신어도 포스는 여전하다. 명불허전 유느님", "나는 공효진 갑티슈보다 유잿거 갑티슈가 더 끌린다", "역시 유재석! 개그를 아는 남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