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희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피 로즈데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꽃무늬가 그려져 있는 '해피 로즈데이' 대본이 담겨 있다. 대본 위쪽에는 '안소희 귀하'라는 글귀도 적혀 있다.
소희는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를 통해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연기에 재도전했다.
소희는 '해피 로즈데이'에서 41살 찬우(정웅인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21살 아름이란 인물로 분했다.
소희는 극 중 통통 튀는 모습부터 아빠 같은 아저씨에게 사랑을 느끼는 한편 엄마의 죽음 앞에 오열하는 다양한 감정을 무리 없이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소희 연기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희 연기 소감,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소희 연기 소감, 소희의 새로운 발견이었다", "소희 연기 소감, 해피 로즈데이 재밌게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