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엘리시움' 공식 내한 기자회견에는 주연배우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맷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는 이날 오후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GV 상영회와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엘리시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엘리시움'은 서기 2015년, 지구에 사는 맥스(맷 데이먼)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본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한 맷 데이먼은 우주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한 엘리시움에 침투해야 하는 맥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화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