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희는 1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해피 로즈데이'를 통해 지난 2008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이후 5년 만에 연기에 재도전했다.
소희는 '해피 로즈데이'에서 41살 찬우(정웅인 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21살 아름이란 인물로 분해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도발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만취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웅인과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마시다 취기가 오르자 난데없는 봉춤을 선보인 장면은 압권이었다.
소희가 보여준 만취 연기는 깜찍하면서도 성숙한 이중적 매력으로 보는 이에게 어필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은 "소희 만취 연기, 연기자 소희의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소희 만취 연기, 진짜 귀엽고 풋풋한 연기자 느낌", "소희 만취 연기,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