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협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공항 입·출국에서 영화의 시사회까지 일반 팬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스타들의 은밀한 협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결혼식 때 웨딩 촬영과 웨딩드레스를 협찬 받는 조건으로 아내의 사진을 방송에 공개해야 했다. 그런데 아내가 공개된 사진의 얼굴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울더라. 내가 볼 땐 자기 얼굴이랑 똑같은데"라고 협찬에 관련된 경험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은 "다이아몬든 반지를 협찬 받았던 모 연예인은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했다가 협찬사에서 다른 반지를 주겠다고 하니까 바로 내놓았다고 했다"며 협찬을 받은 몇몇 연예인들의 옳이 못한 행태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외에도 돌잔치, 인테리어 등 이색 협찬에 대한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썰전'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