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연예인들의 협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공항 입·출국에서 영화의 시사회까지 일반 팬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스타들의 은밀한 협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이윤석은 "결혼식 때 웨딩 촬영과 웨딩드레스를 협찬 받는 조건으로 아내의 사진을 방송에 공개해야 했다. 그런데 아내가 공개된 사진의 얼굴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울더라. 내가 볼 땐 자기 얼굴이랑 똑같은데"라고 협찬에 관련된 경험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허지웅은 "다이아몬든 반지를 협찬 받았던 모 연예인은 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했다가 협찬사에서 다른 반지를 주겠다고 하니까 바로 내놓았다고 했다"며 협찬을 받은 몇몇 연예인들의 옳이 못한 행태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외에도 돌잔치, 인테리어 등 이색 협찬에 대한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썰전'은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