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에서는 역대급 아역들이 총출동한 '그때 그 사람' 특집이 마련됐다.
이날 '정답소녀' 김수정은 데뷔 7년차의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놔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수정은 한 시상식에서 오해로 인해 김현중과 첫 뽀뽀를 했다며 "'내가 뽀뽀하겠다'는 표현을 잘못 이해한 김현중이 내 입술에 뽀뽀를 해 버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정은 한 가전제품 광고에서 만난 배우 이나영에 대해 "바비인형 같이 예뻐서 약간 무서웠다"면서도 "나중에는 너무 잘해주셔서 헤어지기 싫었다"고 전했다.
김수정은 깜찍한 외모로 장동건, 이나영, 이다해 등 톱스타들과 광고를 촬영하며 CF퀸 반열에 오른 바 있다.
세바퀴 아역 특집 김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바퀴 아역 특집, 정답소녀 많이 컸네", "세바퀴 아역 특집, 아이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어?", "세바퀴 아역 특집,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바퀴 아역 특집은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