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본팩토리 제공
배우 김유리가 SBS '주군의 태양'에서 '프라이팬 막춤'을 펼친다.

'주군의 태양' 제작진 측은 "김유리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주군의 태양' 5회에서 붉은색 롱 드레스를 입은 채 우스꽝스러운 '프라이팬 막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은 극중 파혼 당한 태이령(김유리 분)이 갑자기 바뀐 CF 콘셉트에 따라 촬영하는 장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은 지난 3일 경기도 한 스튜디오에서 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김유리는 불기둥 특수효과로 인해 무더운 촬영장에서 계속 춤을 추면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김유리가 촬영 전 집중해서 춤사위를 연습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며 "촬영이 시작되자 능청스럽게 막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기대된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본방 사수해야겠네",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웃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김유리 프라이팬 막춤 /본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