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KBS2 새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통해 48시간 아빠 혼자 쌍둥이 보기를 시도했다.
이날 이휘재는 평소 아내를 도와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혼자서 쌍둥이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우려와는 달리 분유 먹이기에서부터 기저귀 갈기까지 척척 해내 제작진에게 '육아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쌍둥이가 번갈아 가며 울어대는 통에 촬영 내내 쉴 틈도 없이 아기들을 안아줘야 했지만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아기들을 돌봤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돌방 상황에 결국 통곡을 하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육아의 신이라니 의외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쌍둥이 보기 힘들 텐데",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통곡했다니 무슨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공개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9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