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독립영화 '미스체인지'(감독 정초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정초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수정, 송삼동, 정은우, 신유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미스체인지'는 10년 넘게 한 여자만 짝사랑하고 있는 소심한 남자가 낯선 여자와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은밀하고도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자카르타', '몽정기' 시리즈를 통해 섹시 코미디 영화의 거장이라 불리는 정초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스체인지'는 오는 9월 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