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SBS '백년손님 자기야'를 통해 국민사위로 등극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 MC 성유리는 함익병에게 "한참 잘 벌 때는 한 달에 집 한 채 가격을 벌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함익병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처음에 개업하고 2~3년 동안 피부과 미용시장을 혼자 독점하고 있을 때는 환자가 병원 밖에 줄을 선 적도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익병은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훨씬 재밌었다"며 "일요일만 백만 원 정도를 버는데 일 년이면 5000만 원이고 10년 이상 일하면 6~7억 정도 번다. 동료의사들 보다 딱 그만큼 더 벌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함익병은 "남들과 달라야 성공한다. 기존의 병원과 다 달라야 한다. 과감하게 기존 환자들이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술과 시설을 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병원에 갔더니 인테리어부터가 달랐다. 그래서 남산의 호텔을 벤치마킹해서 인테리어에 힘을 주었다"고 자신만의 병원 대박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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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수입 공개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 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함익병 수입 대단하네요.",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 수입 놀랍다", "함익병 일 한 만큼 벌었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에 이어 '힐링캠프'에 새 안방마님으로 등장한 성유리는 한혜진을 능가하는 '돌직구 멘트'로 이경규와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