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수입 공개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과거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SBS '백년손님 자기야'를 통해 국민사위로 등극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 MC 성유리는 함익병에게 "한참 잘 벌 때는 한 달에 집 한 채 가격을 벌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함익병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처음에 개업하고 2~3년 동안 피부과 미용시장을 혼자 독점하고 있을 때는 환자가 병원 밖에 줄을 선 적도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함익병은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게 훨씬 재밌었다"며 "일요일만 백만 원 정도를 버는데 일 년이면 5000만 원이고 10년 이상 일하면 6~7억 정도 번다. 동료의사들 보다 딱 그만큼 더 벌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함익병은 "남들과 달라야 성공한다. 기존의 병원과 다 달라야 한다. 과감하게 기존 환자들이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술과 시설을 해야 한다"면서 "미국의 병원에 갔더니 인테리어부터가 달랐다. 그래서 남산의 호텔을 벤치마킹해서 인테리어에 힘을 주었다"고 자신만의 병원 대박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수입 공개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 수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함익병 수입 대단하네요.", "힐링캠프 함익병 과거 수입 놀랍다", "함익병 일 한 만큼 벌었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에 이어 '힐링캠프'에 새 안방마님으로 등장한 성유리는 한혜진을 능가하는 '돌직구 멘트'로 이경규와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