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떠난 선미가 3년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몸무게를 47kg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선미는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는 40kg도 안 나간 적이 있었다"며 "평균적으로 41kg을 왔다갔다했는데 섹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지금은 47kg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망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가족들이 다 그렇다"며 "그래서 심심하면 먹고 또 먹고 정말 많이 먹었다. 다리에 시선이 많이 가는 춤이 많아서 각선미에도 신경을 쓰며 운동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새 앨범에 대해 "이번 퍼포먼스 콘셉트가 소녀에서 섹시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여성을 그리는 것이라 이 중간의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해 외면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했다"고 전했다.
선미 몸무게 망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미 몸무게 망언, 마냥 부럽다" "선미 몸무게 망언, 컴백 무대 기대된다" "선미 몸무게 망언, 나 같은 사람은 어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