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몸무게 망언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선미가 몸무게 망언을 했다.

지난 2010년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떠난 선미가 3년 7개월 만에 본격적인 솔로 컴백을 알린 가운데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몸무게를 47kg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선미는 "원더걸스로 활동할 때는 40kg도 안 나간 적이 있었다"며 "평균적으로 41kg을 왔다갔다했는데 섹시 콘셉트의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지금은 47kg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선미는 "망언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가족들이 다 그렇다"며 "그래서 심심하면 먹고 또 먹고 정말 많이 먹었다. 다리에 시선이 많이 가는 춤이 많아서 각선미에도 신경을 쓰며 운동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선미는 새 앨범에 대해 "이번 퍼포먼스 콘셉트가 소녀에서 섹시함을 알아가는 과정에 있는 여성을 그리는 것이라 이 중간의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해 외면적인 부분도 신경 써야 했다"고 전했다.

선미 몸무게 망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미 몸무게 망언, 마냥 부럽다" "선미 몸무게 망언, 컴백 무대 기대된다" "선미 몸무게 망언, 나 같은 사람은 어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26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 선미 몸무게 망언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