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유라 사심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는 '핫젝갓알지' 멤버 천명훈,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서 천명훈은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눈이 가는 분은 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천명훈은 "(그 사람은) 걸스데이 유라다.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토니를 향해 "유라와 함께 자리 좀 만들어줘라"라고 말했고, 토니는 좌중을 압도하는 솔직한 답변으로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천명훈 유라 사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명훈 유라 사심… 토니 놀리려고 장난으로 한 말인 듯", "천명훈 유라 사심 보니까 좋아하는 것 같진 않다", "천명훈 유라 사심… 진짠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명훈의 유라 사심을 확인할 수 있는 '화신'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