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젊은 선수들의 안정적인 심리 관리를 위해 MK심리연구소와 계약을 맺고 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MK연구소는 일부 주요 선수를 대상으로 최소 월 1회 전문 심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체 선수단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심리 상태 점검을 통해 전문 상담이 필요한 선수가 있을 경우 집중적인 심리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체계적인 심리 관리로 팀 분위기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자랜드는 MK심리연구소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선수단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