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크리스 그림실력 공개 /네이버 스타캐스트 '엑소(EXO) 한여름밤의 으르렁' 방송 캡처
엑소 크리스의 그림실력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방송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엑소(EXO) 한여름밤의 으르렁'에 출연한 엑소 멤버들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각 동아리를 결성해 자신들의 개성을 발산했다. 홀로 미술동아리에 속한 크리스는 남다른 그림 실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리스는 스케치북에 자신이 직접 그린 엑소 멤버들 그림을 공개하며 자신의 그림 실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크리스는 "엑소 멤버들을 유심히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항상 이 순서대로 서서 춤을 춘다"며 "잘 보면 모두 닮았다"고 설명했다. 단순하지만 멤버들의 특징을 잘 포착한 크리스의 그림실력에 MC신동은 "피카소 같다"고 칭찬했다.
 
또한 크리스는 그림 속 정체불명 캐릭터에 대해 "이 동물들은 지구엔 없는 상상의 동물"이라면서 "사실 왼쪽에 있는 동물은 늑대다"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여름밤의 으르렁' 학교 콘셉트에 맞춰 교복을 입고 방송에 등장한 엑소 멤버들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다양한 토크를 선보이며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인 'XOXO', 'Lucky'의 첫 라이브, '으르렁'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여름밤의 으르렁' 엑소 크리스의 그림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그림 실력도 매력적이야", "크리스 은근히 4차원이네", "한여름밤의 으르렁, 엑소 멤버들 모두 매력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엑소' 크리스 그림실력 공개 /네이버 스타캐스트 '엑소(EXO) 한여름밤의 으르렁'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