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수 유승우는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주연 이준기와 박하선을 응원하기 위해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장을 깜짝 방문했다.
'투윅스'의 OST '니가 오는 날'을 부른 유승우는 더운 날씨와 연일 이어지는 고된 촬영으로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스태프들에게 "투윅스 대박 나세요"라는 스티커를 붙인 음료를 직접 준비해 선물했다.
또한 심야 촬영에 지친 배우들을 위해 즉석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공연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배우 이준기는 "멀리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유승우에게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배우 박하선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슈스케 때 팬이었던 유승우군의 투윅스OST. 안 그래도 참 좋아하고 있었는데 귀엽게 응원까지 해주고 가서 힘이 불끈불끈! 직접 에너지 음료에 스티커까지 붙여왔다는!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승우 박하선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우 응원에 박하선, 이준기도 힘났을 듯", "유승우 박하선 인증샷, 훈훈하네", "유승우 박하선 응원, 트윅스 스태프들 기분 좋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우가 부른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OST '니가 오는 날'은 2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