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연상녀 연하남 특집이 방송된다.
21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연상녀와 연하남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30대에 스스로 회사를 설립한 당찬 여자 2호는 "가장 호감 가는 직업은 경찰 공무원이고, 남자들 중 이런 분이 계신다면 쟁취하겠다"며 이상형으로 표창원 교수를 꼽았다.
그런 서른 셋 여자2호 앞에 스물 여섯 살 남자1호가 나타났다. 경찰 대학교 출신 지능범죄 수사팀 수사관인 남자 1호는 애정촌에서 연상연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상연하 특집'에서 애정촌에 입소한 여섯 명의 연하남들은 누나와의 로맨스를 꿈꾸고 있었다.
연상연하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남자 4호는 "늙으면 다 똑같아 지는 것 아니냐"며 연상녀와 짝을 이루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올봄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이상형이 달라졌다는 남자 5호는 "저를 많이 보살펴 줄 수 있는, 어머니 아닌 어머니로 생각하며 의지할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10명의 연상녀와 연하남의 러브스토리는 21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짝-연상연하' 특집 1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