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군의 태양'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주군의 태양' 5회는 전국기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8%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는 8.1%, KBS2 '칼과 꽃'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은 첫 방송 이후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승기를 잡으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군의 태양'에서는 강우(서인국 분)가 태공실(공효진 분)을 향해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 모습을 본 주중원(소지섭 분)이 이를 질투해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