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규 귀신 분장 /유민규 트위터

배우 유민규의 귀신 분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10시 SBS '주군의 태양'에서 뵙겠습니다. 본방 알 거라 믿음. 안 보면 오늘밤 찾아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싹한 귀신 분장을 한 채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 유민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귀신 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유민규의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유민규는 이날 방송된 SBS '주군의 태양'에서 지병 탓에 일찍 죽었지만 첫사랑을 잊지 못해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지우 역으로 등장해 우유배달 소녀(김보미 분)과 애틋한 모습을 그려냈다.

유민규 귀신 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규 귀신 분장 보다가 깜짝 놀랐다. 근데 계속 보니까 매력 있는 듯", "유민규 귀신 분장하고 대기실에서 장난 좀 쳤을 것 같다", "유민규 귀신 분장해도 잘생겼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민규는 김조광수 감독의 새 영화 '하룻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달 11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비의 나라'에서 첫 주연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