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JTBC 제공

'썰전' MC들이 '무릎팍도사'의 폐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허지웅, 이윤석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썰전' MC들은 '이홍렬쇼' '이승연의 세이세이세이' '김혜수의 플러스 유' '서세원의 토크박스' 등 역대 토크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1인 토크쇼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던 '무릎팍도사' 폐지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용석은 "1인 토크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70분간 들어야 하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70분간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 300명 넘게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트렌디한 스타들이 방송에 나와 이슈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할 때 시청자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1인 토크쇼의 중요한 요인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한편 '무릎팍도사'에 대한 분석이 방송되는 '썰전'은 11시 0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