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온스타일 제공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출연한 미모의 유부녀 도전자가 화제다.

올해 31세로 '도수코4' 지원자 중 최고령이며, 14개월 된 아이의 엄마인 임현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임현주는 세련된 이목구비,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늘고 긴 보디라인 등 모델이 되기에 흠잡을 데 없는 신체 조건을 지녀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예선 당시 임현주를 심사한 장윤주는 "정말 아이 엄마 맞느냐, 믿을 수 없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 정도였다.

임현주는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31살이라는 나이가 모델을 하기에 늦은 건 알지만, 더 늦기 전에 꿈을 찾고 싶었다"며 '도수코4'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임현주는 1화 광화문 게릴라 미션에서 공식적으로 워킹 수업을 받아본 적 없는 아마추어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며 합격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후 진행된 개별 프로필 사진과 타이틀 촬영에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끼를 펼쳐 보이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그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오랫동안 살아남았으면 좋겠다"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31살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도스코4 유부녀 임현주 /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