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은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갓 돌이 지난 딸 지유 양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경석은 이날 방송에서 딸이 태어나던 당시를 회상하며 "기특하게도 녹화가 끝났을 때 나와줬고 엄마가 초산임에도 불구하고 2~3시간 만에 나와줬다"며 "탯줄을 못 자르겠다고 했는데 잘못하면 아내와 아기가 아플까 봐 한 번에 잘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다른 아이까지 좋아지더라"고 덧붙였다.
서경석은 또 딸 지유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딸 사진을 바라보며 "제 코를 안 닮아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서경석 딸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경석 딸 공개, 딸바보 한 명 추가요", "서경석 딸 공개, 아빠랑 코 빼고는 붕어빵이네", "서경석 딸 공개, 눈매가 아빠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