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세아가 개미허리 유지 방법과 자신만의 다이어트 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김세아는 허리사이즈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리듬체조 선수여서 원래 살 안 찌는 체질이었다. 그런데 대학교 진학 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했다"며 "뉴욕에 머물 기회가 있어 자유롭게 먹다가 60kg까지 쪘다. 나만의 다이어트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세아는 "아침으로 바나나, 달걀, 요거트 등 간단하게 먹고 점심을 먹고 난 뒤 저녁까지 간식을 먹지 않았다. 허기질 땐 물을 마시고 밀가루는 거의 먹지 않았다"며 "계속 하니까 임신을 해도 살이 많이 찌지 않았다"며 다이어트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김세아는 "아이 둘이 있다 보니 운동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한다. 싱글일 때는 4-5번 했다"며 "몸무게 보다 중요한 건 허리둘레다. 바지 사이즈 25~26를 입는다"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세아의 다이어트 방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세아도 다이어트를 하는구나. 허리 정말 가늘다", "김세아도 개미허리 위해 운동을 하는데…", "김세아 허리 다이어트에 운동까지 정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