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멤버들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걸그룹 스피카의 신곡 '투나잇'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가수 이효리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 스피카 신곡의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헬로'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룸펜스가 스피커를 잡았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살린 뮤직비디오에서 스피카 멤버들은 화려한 색감의 가루를 뿌리거나 들판을 뛰어노는 등 보헤미안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스피카 멤버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나래는 욕조 안에서 비키니 상의 끈이 풀어지며 매끄러운 등을 노출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외곡곡을 편곡한 스피카 '투나잇'은 세련된 멜로디와 트랜디한 리듬패턴에 8비트 기본의 락키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힘들었던 지난날은 잊고 다시 한 번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