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디스전에 대해 '썰전' MC들이 입을 열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니들이 힙합 디스전을 아느냐'라는 주제로 MC들이 대화는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힙합디스전과 관련하여 얘기를 나누던 중 패널 강용석은 "정몽주와 이방원이 우리나라 디스전의시작"이라며 "이방원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라고 하니까 정몽주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죽어'라고 맞받아쳤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럼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에서 '있고 없고'는 라임을 탄 것이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힙합 디스전에 대해서 토론을 하는 MC들의 모습은 2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