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정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환경국내 농정 관련 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간 업무 중복으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감안, 조직 통합을 통해 시 직제상 농정국(가칭) 산하에 해당과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
전체 42명에 달하는 시농업기술센터 인원이 시 전체 직원수(910명)의 5%에 달하는 수준인데다, 시 농정 업무를 관장하는 농정과·축산임업과 등 유사 근무 인원까지 합할 경우 전체 행정 인적 비중이 기형적으로 비대, 농업 업무의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
이에 따라 업무와 인력 배치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중복업무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발휘. 농업기술센터와 산업환경국내 농정과·축산임업과를 통합해 국(局)체제로 운영하고 산하 조직내에 과와 팀을 편성하는 등 통합을 전제로 한 세밀한 조직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
조직체계 운용과 관련이 있는 시 관계자는 조직 진단을 통해 이 문제를 검토해 볼 필요성을 언급.
<이천>이천>
[경인레이더]"농정업무 중복" 조직통합 여론비등
입력 2013-08-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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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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